영화 1987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과 이한열 열사

1987 줄거리,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과 이한열 열사를 담은 실화 영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진실은 반드시 이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87

감독 : 장준환

출연 :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비하인드 1. 故박종철 열사의 실제 안경이 등장?! 

<1987>의 제작진은 1987년의 뜨거웠던 공기를 그대로 재현해내는 것은 물론, 영화의 작은 디테일까지 진심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장준환 감독과 제작진은 영화를 준비하면서, 부산에서 열린 박종철 열사의 30주기 행사에 참석해 유가족들을 만났다. 유가족들은 영화의 제작에 대해 흔쾌히 허락한 것은 물론, 故박종철 열사의 유품인 안경을 빌려주었고 실제 영화에 등장하는 소품은 이 실제 안경을 모델로 똑같이 제작되었다. 배우와 스탭들 모두 유가족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감동했고, <1987>을 위해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비하인드 2. 호헌 철폐! 독재 타도! 문소리의 깜짝 목소리 열연!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는 대규모 시위 장면에는 배우부터 보조 출연진까지, 모두가 그 자리의 주인공이 되어 열연을 펼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함성이 모여 시위 장면을 완성했고, 그 함성의 중심에는 배우 문소리의 목소리가 깜짝 등장한다. 문소리는 시위 장면을 촬영할 당시, 선두에 서서 가장 큰 목소리로 ‘호헌철폐, 독재타도’ 구호를 외치고, 보조 출연진들에게 적극적으로 연기 지도를 하는 등 영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영화를 위해 발을 벗고 나선 배우 문소리의 열연은 시위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등공신으로 꼽혔다. 

#비하인드 3. 이한열 합창단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

1987년 당시 대표적인 민중가요였던 ‘그날이 오면’. 이 곡은 <1987>의 메인 테마곡이자, 엔딩을 장식하는 중요한 음악으로 사용된다. 6월의 광장을 함성으로 꽉 채워낸 시민들의 모습과 함께 ‘그날이 오면’ 곡이 흘러나오고, 영화는 1987년 뜨거웠던 시간 속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이때 흘러 나오는 ‘그날이 오면’은 이한열 합창단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한열 합창단은 연세대학교 87학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영화의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녹음에 참여했다. 당시 시대를 겪었던 학생들이기에 그들의 목소리는 30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다. 배우와 스탭,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과 진심이 모여 <1987>은 완성될 수 있었고, 비로소 관객들과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배우부터 제작진, 영화에 참여한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1987>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비하인드 4. 한국 영화 사상 최초! 명동 성당을 스크린에 담아내다!

<1987>의 제작진은 1987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내, 그 시절을 겪었던 관객들이 영화를 봤을 때, 당시를 회상하고 감동 받을 수 있기를 바랐다. 제작진은 오픈 세트를 지어 연세대학교 정문부터 시청 광장, 명동 거리 등을 되살려 냈고, 건축 자재 하나까지 최대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애썼다. 그 중 가장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곳은 바로 명동성당이다. 실제 각종 집회와 민주화를 촉진하는 성명서가 발표되었던 명동성당 내부에서의 촬영이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허가되었고,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게 되었다. 

장준환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김윤석-하정우-유해진-김태리-박희순-이희준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가 더해져, 강렬한 드라마와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1987>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영화를 보고 나니까 불평 불만이 나왔는데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화가 너무 나서요.

저는 이 시대의 사건을 잘 모르고 그냥 이런 일이 있었다는 줄로만 알았는데 너무 열 받더라고요.

전두환씨도 그렇고 이렇게 고문을 했던 사람들은 뭐하고 있고 어디에서 있는지 다 처벌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화가 났어요.

참 독재 군부 정권이 별의 별짓을 다했구나를 보고 알았습니다.

저는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팀장님이 보시고 이 영화 2개로 나누어지는 것 같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고 보니까 등장인물에 따라서 나누어지는데 팀장님이 축구로 치면 전반전, 후반전이 있는 것 같다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헐 그러고 보니까 그랬는데 역시나 냉철하다라고 했는데 팀장님 짱이에요.

1987 줄거리와 함께 제가 느낀 것을 적어볼려고 하는데 어쩜 스포의 내용이 포함이 될 수 있다는 점~!

1987년도에 한 대학생이 물고문을 받가 죽게 되는데 박종철군입니다.

박종철 군이 죽게 되자 정부에서 이 죽음을 고문치사가 아닌 단순 심장쇼크로 인한 사망으로 둔갑시킬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정부의 말을 안따르는 사람도 있었는데 바로 검찰에 있는 최검사(하정우)입니다.

그걸 주도적으로 덮을려는 사람이 박차장(김윤석)입니다.

김윤석씨의 카리스마 이전과는 볼 수 없었던 연기였는데 북한 사투리였던 것 같은데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하시는지 보는지!

그렇게 해서 최검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부검을 할려고 하는데 정부에서 막는데 이 사건이 첫번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정우씨가 들어가고 유해진씨와 김태리씨가 나옵니다.

한병용(유해진)은 교도관인데 이 교도소안에 중심적인 인물들이 있는데 김의성씨가 해고된 기자로 교도소 안에서 기사를 씁니다.

진실이 담겨있는 내용인데 그걸 유해진씨가 전달하는데 그걸 받는 사람이 김정남(설경구)이 나옵니다.

설경구씨가 나오는거 보고 살짝 놀랐는데 이건 빙산의 일각입니다.

왜냐면 바로 강동원씨가 고 이한열 열사로 나옵니다.

김태리씨를 한번 구해주고 그 인연으로 만화동아리에 가서 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한 내용을 보게 됩니다.

김태리씨는 거부하게 되고 강동원씨는 설득을 합니다.

그리고 박종철군 죽음과 관련해서 밝혀지는 진실과 이한열 열삼의 죽음 이 내용이 두번째로 나누어집니다.

1987 영화를 보면서 기자분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자들이 진실을 왜곡하지 않고 그걸 기사로 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걸 보면서 고문치사해서 사람이 죽었는데 그 형사들은 양심의 가책도 없나 싶었습니다.

박휘순씨가 고문치사한 형사로 후에 교도소안에서 후회하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영화 1987를 봐야 하는 이유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실화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데 엄청난 고통이 과거에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사람들은 끝까지 그에 맞는 합당한 벌을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1987 상당히 재미있으면서 진실을 쫒아가는 과정 긴장감이 넘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