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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이 분다 - 미야자끼 하야오

by 픽셀팝콘 201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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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 미아자키 하야오

일본 애니메이션 바람이 분다
미아자키 하야오의 팬으로 월령공주를 시작으로 웬만한 애니메이션은 다 보았다고 할 수 있을거에요.
처음에는 일본어를 못알아 들으면서 움직이는 만화만을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금 보게된 바람이 분다를 검색해 보면 나오는 스토리입니다.


사랑합니다.
바람이 당신을 데려온 그 순간부터...

"잊을 수 없어요. 바람이 당신을 데려온 그 순간을"
하늘을 동경한 소년, 지로
열차 안에서 바람에 날아가는 모자를 잡아준 한 소녀를 만난다.
그러나 지진으로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서로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지게 된다.

"당신을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어요"
소년의 꿈까지도 사랑한 소녀, 나호코
10년 뒤, 지로와 나호코는 바람과 함께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 두 사람에게 …



하늘은 동경 한 소년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나는 꿈이 확실한 소년이라고 이야기하고싶다.
나의 학창시절 나에게 꿈은 막연하게 살다보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
배경이 일본이 어렵던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절 힘든시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개천에서 용이 났다고 했던 옛말이있습니다
요즘은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더 힘들다는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을 보는동안 저는 다시금 감동에 젖어들고 말았습니다.
지로는 똑똑한 학생으로 어려운 영어 잡지를 사전을 찾아가면서 알고싶은 것을 찾아가면서 본인의 꿈을 향해 전진하게 됩니다. 상급하고로 자학을 하고  집을 떠나 생활하면서 우연히 기차에서 만난 숙녀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렇게 대학 생활을 마치고 직장인으로 동창이 있는 비행기를 만드는 회사로 옮기게 되고 본격적으로 원하던 비행기에 발을 내딪게 됩니다.



비행기를 만드는 회사를 들어갔지만 실패로 더이상은 만들고 싶었더 비행기를 만들 수 없지만  독일로 가게 되지만 마음껏 볼 수는 없습니다.
그이유는  일본이 기술을 쉽게 따라하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중요기술을 다 둘러 볼 순없지만 여기 저기늘 가서 보고 좀더 견문을 높이게됩니다

우연히 도움을 주고 알게된 인연을 그렇게 스쳤지만 인연은 다시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둘은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지만 지로의 아내가 되지만 몸은 좋아지기보다는 안좋아져서 지로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스토리의 전개에서 지로는 망상에 젖는것 같지만 그것또한 지로만의 정리를 하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지로의 아내는 지로와 함께하는동안 이뿐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일찍 일어나 꾸미고 지로의곁에 있다는 것도 부부라고 하지만 예의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바람이 분다 다시 보게 된다면 또 다른 감정이 생길것 같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다면 그 때 다시금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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