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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봉이 김선달 후기

by 픽셀팝콘 2018.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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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 후기



영화 봉이 김선달을 미쳐 극장에서 못보고 채널cgv에서 보았습니다. 종종 영화관에서의 관람을 놓치는 경우 보곤합니다. 봉이김선당은 한글을 익히기 시작하면서 동화책으로 읽으며 통쾌함을 모르던 시절이지만 재미를 느꼈던 기억이있습니다. 유승호, 시우민, 라미란, 고창석 주연의 영화 봉이 김선달은 재미를 남겼다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우선 배우 유승호는 아역시절부터 연기를 잘하기로 알려진 배우이지만, 이번에 놀라운 것은 애드립도 괜츄타~ 라고 말하고싶습니다. 김선달이라는 인물을 소화해내면서 여장까지 소화한 거슬 보면서 프로 향기가 브라운관을 통해 흘러나오는 듯 했습니다. 배우 고창석은 머리가 놓은 배우로 소개가 된만큼 캐릭터를 분석하고 그 캐릭터를 하나하나 표현한 것은 놀라웠습니다. 하나의 귀여움... "보원"역의 고창석은 유승호와 다른 귀여움으로 다가온 아기곰 푸우 같은 귀여움과 극 중 캐릭터가 변장을 할 때 변장 대상이 어색하지 않고 다 다르게 보이는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우 라미란은 이번에 윤보살로 섹시미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역할에 신인배우가 있었다.  "견이"라는 엑소의 시우민은 연기를 못해 튀거나 아님 신인배우에게 배역이 많아 관객으로 하여금 거북하지않고 배역에 맞는 자연스러움이있었습니다. 





조선팔도를 다니면서 사기친 사건은 함경도 함흥에서 수염과 모피로 수탉 봉화둔갑 시키는 사기로 삼천냥, 충청도 온양별궁 금괴탈취에서는 임금으로 위장해서 삼만냥, 경상도 경주 첨성대 불법맴사기에서는 스님으로 위장해서 일만냥, 저나도 나주에서 혼인빙자사기에서는 절세미인으로 위장해서 이만냥을 얻는 사기를 치고 대동강 매매 사기에서는 금을 이용해서 50만냥의 사기를 과감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봉이김선달의 반전이라고 한다면 사건의 흐름으로 보면 봉이김선달이 벌을 받아야할 것 같지만 작은 반전과 반전을 거듭해서 임금과 함께 대동강을 판매하는 사기를 치는 것을 모의했다는 것을 사건의 부연설명처럼 마지막에 소개를 해줍니다. 마지막은 봉이김선달이 의적이 되었다고 표현해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 봉이김선달이 있었다면 임그믄 절대 놓아주지 않았을 것 입니다. 하지만 가볍게 어린시절의 동심을 끌어낼 수 있는 어른 동화가 아닐꺼 싶습니다.

감동이 남는 영화는 아니지만 재미로 볼 수 있는 영화 봉이 김선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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