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마블 후기

제목 : 캡틴 마블

개요 : 액션, 모험, SF

개봉 : 2019.03.06

감독 :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출연 : 브리 라슨, 사무엘 L. 잭슨

영화 캡틴 마블 줄거리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희망!

1995년, 공군 파일럿 시절의 기억을 잃고 

 크리족 전사로 살아가던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지구에 불시착한다.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에게 발견되어 팀을 이룬 그들은 

 지구로 향하는 더 큰 위협을 감지하고 

 힘을 합쳐 전쟁을 끝내야 하는데…

영화 캡틴 마블은 199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미 공군 조종사인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반은 인간, 반은 크리족으로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고, 그 힘으로 결국에는 지구를 지키는 영웅으로 되어가는 과정으로 기대치가 높습니다.  첫 번째 여성 히어로 영화는 어떤 느낌일지, 게다가 199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닉 퓨리의 두 눈 멀쩡한 젊은 모습, 필 콜슨의 풍성한 머리를 볼 수 있는 젊은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은근히 재미를 줄 듯. 예고편에 등장하는 삐삐까지 보면 영화 캡틴 마블이 잔재미로 가득할 것이라고 기대가 많습니다..

​영화 캡틴 마블에서, 캡틴 마블과 닉 퓨리가 만나 열람실과 격납고에 벌어지는 첫 전투와 전투기 공중전으로 공간적 배경을 확대하면서 액션을 더욱 실감나게 해줍니다. 비행기를 탈 때는 실제 비행기를 타듯이 시각적인 부분을 극대화해 마치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단순히 액션뿐 아니라, 캡틴 마블인 캐럴 댄버스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스크린X를 통해 좀 더 감정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한 것도 놓치지 말아야할 부분으로 꼽힙니다.  물론 스크린X의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는 부분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차지할 전투장면과 캡틴 마블의 능력을 발휘하는 장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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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밴져스: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로 인해 모든 히어로들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캡틴마블에서 우주공간을 날라다니며 빔을 쏘고, 적을 파괴하는 모습은 타노스는 망했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타노스와 싸우는데 도움을 주는 지우너군 정도가 아닌 오나전 캐리하는 느낌입니다.

영화 캡틴마블의 액션 자체는 볼만 한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캐릭터로 지금까지 비슷한 캐릭터를 찾기 힘들것 같습니다. 

또한 캡틴마블이 출연하고 부터 MCU는 더 완벽해졌다는 평이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캡틴마블의 파워와 에너지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위기의 순간에 항상 저들이 힘을 내서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낸 영웅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 캡틴마블의 씬스틸러는 고양이 구스이지만 고양이의 힘이 무지하게 세고, 닉퓨리의 눈에 할퀸 자국이 생기것을 통해 고양이 구스 역시 캡틴마블에서 어떤 능력을 가진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