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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킹 -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by 영화광 조군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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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영화!
영화를 보면서 기억에 남는 대사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본격적으로 더 킹 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보면 돈 아깝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많이 듣다보니 한국영화는 명절에 많이 보곤하는데요.
처음 시작은 지루해할 스토리의 전개였습니다.
어디서나 들을 놀던 학생이 정신차리고 공부를 해서 법대에 들어가고 사법시험에  합격해서 검사가 되었다.
운이 좋아 처가를 잘 만나 좋은차에 좋은 집에 살면서 일 하다 갑자기 정의에 눈을 떳는데 위에서 이렇구 저렇구...
그러다 한번 눈감아 주고 황금 동아줄을 잡고 막강권력을 휘두르며 세상의 관심 속에 있는데...
급히 먹는 밥은 체하는 법!
부정부패를 덮는 법을 알고 이슈를 이슈로 덮다보니 구린 냄새를 알아본 정의 검사가 잡으려한다... 그러다보니 배신, 버림의 패는 분명 존재하는 법, 좋을 때는 피를 나눈 형제 보다도 더  위하고 챙기지만, 나는 살아야할 시기가 오니 그렇게 남이 아닌 적이 되어버렸다 내용으로 마지막으로 정의의 편에서 내부고발자로 나서는 모습을 그린 영화라 생각 되었다.

더 킹을 보는 내내 스토리는 어디에나 깔릴만한 배경이라 생각 되었습니다. 그 배경에서 흥미유발은 현실에서도 저렇게 할까할만할 대선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한 이슈를 이슈로 덥는 방법과 황금 동아줄을 잡는 처세술,  그리고 점쟁이를 찾아가 점을 보고 굿을 하는 우스운 모습이지만 씁쓸함으로 다가 왔습니다.

루머 아닌 루머로 접하던 일이 스토리로 전개되었기 때문인 것 같은습니다.
요즘 뉴스를  장식하는 핫이슈 이것이 더 킹 -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라고 생각됩니다.

어른들이 말씀에 세상을 살아가는데 크게 다를 것 없이 거의 비슷하다. 많이 버는 넘이건 적게 버는 넘이건 배고프면 밥먹고 졸리면 자고 화장실 가고 싶으면 간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욕심의 끝은 어디일까요?
더 킹은 영화관을 나오는 관객의 입에서 치루했다는 푸념을 들을지모르지만  작은 욕심과 양심을 버리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못 보신분 들은 한번 보고 생각해보셨으면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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