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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채널cgv 심야식당

by 픽셀팝콘 2018.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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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보게된 채널cgv 심야식당을 보게 되었습니다. 심야식당은 2015년 6월 개봉한 영화입니다.

요즘 지난 영화들을 보면 새삼스럽기도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느낌이있었습니다.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늦은 밤, 우리 이야기


도쿄의 번화가 뒷골목,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밥집이 있다. 

 모두가 귀가할 무렵 문을 여는 ‘심야식당’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주인장이 가능한 요리는 모두 해주는 이 곳 

 마스터(코바야시 카오루)는 손님들의 허기와 마음을 달래줄 음식을 만든다. 

 그리고 그 곳을 찾는 단골 손님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보통은 문을 닫는 밤 12에 문을여는 작은 심야식당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도쿄의 번화가인 뒷골목에 자리잡은 밥집이지만 동네에서 아주 유명한 심야식당입니다. 

영업시간이 밤 12시부터 아침7시까지로 심야식당의 주인 마스터를 찾는 손님의 허기와 마음을 달래주는 맞춤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으로 식당을 찾는 단골 손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구성된 영화입니다.

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들은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그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을 하는 것은 마스터와 이야기하던 것을 심야식당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해결을 하는 상황으로 변해가는 스토리로 마음을 나누는 관계가 되어가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영화 심야식당은 아베야로작가의 원작만화인 심애식당은 마쓰오카 조지감독의 스타일로 재미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심야식당의 주인공인 마스터는 시크한것 같지만 표현이 서툰 인물로 정성이 가득하면서도 맛깔진 음식은 영화를 보는 즐거움이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옆에 있는 사람, 함께 일을 하는 사람들에세서도 느끼지 못하는 정을 지적했습니다. 심야식당은 마스터가 식당을 찾는 손님증에게 음식 뿐만아니라 손님들의 힘든 고충까지 마다하지 않고 들어주는 인물로 도교의 번화라기보다는 시골에서나 볼법한 식당이지만 관란내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곳이라는 생각과 가보고싶은 식당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마스터의 심야식당을 찾는 단골손님들의 캐릭터는 궁금증과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그 단골 손님들의 또다른 또다른 사연들을 보다 재미 있게 풀어가고 있으며 음식에서 다양한 맛을 즐기는 영화스토리 또한 아기자기한 재미까지 주고있습니다. 

잔잔함에 영화의 재미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는 소재와 스토리전개이지만 형님같은 포스로 왼쪽얼굴에 깊은 상처가 있는 심상치 않는 포스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런 주인공은 이별의 아픔과 또 다른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세 따뜻한 정을 베풀고 어루만져주는 인물입니다. 심야식당의 단골손님들은 샐러리맨, 술집 스트리퍼, 게이, 건달.... 누구나 옆에 잇을 법한 인물들로 가슴에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단골손님들은 작은 식당을 찾아 힘든 고충을 들어주면서 친구가 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술잔을 기울이게 됩니다.






메뉴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게됩니다. 첫번째음식은 나폴리탄음식메뉴로 마밥과 카레라이스!!

심야식당의 주메뉴인 소세지와 계란말이, 나폴리탄






누구나 가슴에 하나이상씩은 사연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 사연을 풀어 놓지 못하고 안고 살아가는 것은 주위의 시선때문일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소재의 영화가 있었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은 그 상황을 나스스로 만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내 주위의 사람을 안아주겠다 마음을 먹게됩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그는 그리 쉬운일은 아닐것입니다. 누군가의 아픔을 이해해주는것이 오해가되고 그 오해로 내가 피해를 보게된다면 누구도 아픔을 가진 사람을 이해하거나 넘어진 사람의 손을 잡아주고싶지 않을 것입니다. 심야식당을 통해서 전에 보지 못한 주변사람들의 상황을 조금더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되는 분들은 한번쯤 보셨으면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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