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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 닥치고 기다리가! 내 반드시 네놈 목줄을 끓어주겄어!!

영화광 조군 2017. 3. 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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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  닥치고 기다리가! 내 반드시 네놈 목줄을 끓어주겄어!!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이동휘, 윤아, 공정환, 이해영

 

북한 내부에서 동판이라고 불리는 위조지폐,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인 기성이 터트린 수류탄과
총 때문에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그렇게 아내와 동료들이 죽은 곳에서 겨우 살아 남은 후 망연자실하며 모든것을 포기
하려던 그의 앞에 원형술이 남한으로 숨어 든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그래서 북한의 림철령 남한 형사 강진태 이 두 사람이 남한과 북한의 장관급 회담을
계기로 한 차기령을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하게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하게 됩니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 시작!!

이 거래 현장을 찾아낸 철령이 현장에 뛰어들어 차기성을 잡으려 하지만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총알 때문에 쉽지 않고,진태도 철령과 함께 도망간 차기성을 함께 쫓기시작합니다.
추적 끝에 겨우 마주한 기성과 철령!!
아내와 동료들을 죽인 기성을 용서할 수 없었던 철령은 그를 쏘려고 하지만 진태가 막아서 기성은 도망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도망간 기성은 진태의 아내와 딸을 납치해 진태에게 동판을 가져오지 않으면
아내와 딸을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진태는 바로 철령에게 연락해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철령은 진태의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진태의 가족들을 풀어주면 동판을 주겠다고 하자,
철령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내와 딸들을 구해낸 후,
자신의 가족을 구해준 고마운 철령에게 가서 진태는 함께 싸우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기성과 그 부하들을 모두 없앤 후 성공적인 공조수사를 마치게됩니다.
영화 공조 결말은 뻔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쉬움 없이 끝이 났습니다


영화 공조를 보면서 북한과 남한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직장내에서 사회에서 만난 친구와의 우정사이에서 공조를 하지 못하고 배신감이 치를 떠는 일은 비일비재하가 나타나게됩니다. 참 씁쓸한 상황이 연출되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내 옆에있는 친구는 과연 내편인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볼펜 녹음기, 스마트폰 녹음,....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는 것도 속을 다 얘기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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