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살인소설

영화광 조군 2018. 4.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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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소설은 4월 25일 개봉을 하고 독특한 형식의 스릴러물입니다.  살인사건을 담은 소설의 구조처럼 서사적인 이야기와 함께 과감하고 실험적인 장치를 영화 곳곳에 배치하며 기존의 스릴러물과는 결이 다른 전개가 됩니다. 

‘살인소설’은 지방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과 함께 별장에 들렀다가 수상한 청년 순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경석은 장인 염정길 의원의 심부름을 하기 위해 지영과 함께 별장을 향하게 됩니다. 경석은 장인의 말만 잘 듣는 ‘개’가 된다면 탄탄대로가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별장이 가까워지면 질수록 불쾌한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도로 위에 뛰어든 개를 치고, 지영과 함께 보트에서 장난을 치다 물에서 멀어지게 되면서 순태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순태는 경석이 친 누렁이의 행방을 묻고 경석은 자연스럽게 거짓말로 둘러댑니다.  이로써 경석은 순태가 친 덫에 걸리게 되고 한 번으로 시작된 거짓말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지데 됩니다. 



영화 살인소설은 

거짓말, 부패한 정치인, 더러운 돈, 함정, 의문의 죽음… 소설은 그렇게 시작됐다!

지방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이은우)과 함께 별장에 들렸다가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고,

 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사건은 예상을 벗어나 점점 커져만 간다. 

 

 더러운 돈, 스캔들, 살인사건, 한 권의 소설, 서서히 밝혀지는 그들의 과거!

 경석과 순태 일행의 호수 별장에서의 하룻밤은 누군가 미리 설계한 함정인 듯 위태롭게 전개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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