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바이스 후기 숫자의 비밀

영화광 조군 2019. 4.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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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이스

개요 : 드라마

개봉 : 2019.04.11

감독 : 아담 맥케이

출연 : 크리스찬 베일(딕 체니), 에이미 아담스(린 체니)


영화 바이스 줄거리


이것은 실화다, 

그는 역사상 가장 비밀스러운 권력자였으므로 

혹은 실화에 가까운 이야기다. 

 

대기업의 CEO에서 펜타곤 수장을 거쳐 

미국 부통령까지 오른 딕 체니(크리스찬 베일). 

재임 시절, 보이지 않는 이면에서 그가 내린 결정들은 세계의 흐름을 바꿔 놓았고 

뒤바뀐 역사는 다시는 회복될 수 없는 시간에 묻혀버렸다. 

 

이제 그가 바꾼 글로벌한 역사의 변곡점들을 추적한다.






영화 바이스는 꾸며진 이야기가 아닌, 백악관을 배경으로 벌어진 실제 이야기를 통해 세계 역사를 바꾼 권력의 실체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조지W.부시 정권 시절, 존재감과 영향력이라곤 없는 부통령의 자리에서 어떻게 딕 체니라는 인물이 권력을 갖게 되었는지, 그가 휘두른 권력이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가 대중에게 잊혀졌는지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관객들은 그들의 선택이 미국 사회와 세계 역사, 그리고 우리의 현실까지 미친 영향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현 정부에 대한 시사점과 더불어 대중들의 선택과 무관심에 대한 이슈까지 제기함으로써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무수한 이야깃거리를 던져주는 '바이스'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이 놓쳐서는 안될 필람영화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역사상 가장 비밀스러운 권력자 딕 체니의 이야기입니다.

영화 바이스의 숫자 비밀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역사부터 우리의 통장 잔고까지 바꾼 영화 속 숫자의 비밀을 공개됩니다. 

 딕 체니의 부통령 재임 기간 2001~2008은 미국 백악관에서 그 어떤 영향력도, 존재감도 없는 부통령 자리에 올라 유례없는 절대권력을 행사한 부통령 딕 체니와 세계 역사를 바꿔놓은 그의 선택들을 추적하는 이번 영화에서 딕 체니는 조지W.부시 정권의 부통령으로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집권했습니다다. 조지W.부시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당시 딕 체니에게 부통령직을 제안하며 인사권을 비롯해 주요 업무에 대한 권한을 넘겨줬고, 그 덕분에 딕 체니는 존재감 없는 부통령의 자리에서 세계를 주무르는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백악관에서 사라진 이메일 수 22,000,000의 비밀은 딕 체니 부통령에 당선된 후 인사권을 가지고 자신에게 유리한 인물들로 참모진을 구성했습니다. 동시에 행정부 전체가 공화당 서버를 이용하고, 자동 아카이빙 기능을 막아놓음으로써 대통령의 이메일을 감시하고, 정책적으로 선수를 치고, 주요 시간에 대한 이메일들을 공중분해 시킴으로써 아무도 모르게 일들을 처리했다고 합니다. 조지W.부시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 정권 시절 백악관 서버에서 사라진 이메일 수를 의미하는 22,000,000은 그 속의 어떠한 결정들이 우리의 현대사에 영향을 가져왔을지 알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딕 체니와 세계 최대 석유기업의 관계 10,000,000 VS 150,000는 조지W.부시의 러닝메이트 제안을 수락하기 전, 핼리버튼이라는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의 CEO로 재임했습니다. 부통령이 된 후, 그는 핼리버튼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지만, 회사로부터 한화 113억에 달하는 스톡옵션과 함께 1.7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부통령 당선 후에도 이어진 핼리버튼과의 긴밀한 관계를 암시하는 것은 물론 국방, 에너지 자원 관리, 외교 정책까지 주무르며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권력의 실세로 움직였던 그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떤 선택들을 이어 왔을 것 입니다.

그에 대한 비난은 영화에서처럼  크게 3가지입니다. 부통령으로서 전례없는 막강한 권력을 누혔고 이라크전을 시작했으며 관타나모에서 테러용의자들에 대한 강화심문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오바마 정권이 들어서자 콴타나모 간수들의 가혹행위를 근거로 딕체니의 측근이 었던 데이비드 애딩턴, 존 유와 CIA의 심문담당 요원들을 들쑤셨지만 건진게 없었고, 오히려 CIA에는 애국심 넘치는 요원들이 참 많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업 CEO부터 국무부 장관까지 역임하며, 그의 일상은 그렇게 좋은 마무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일요일, 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으로 그의 인생은 새로운 길을 맞이합니다.





영화 바이스는 쿠키영상이 상당히 의미있는 영화입니다.  주인공 딕체니는 젊은 시절 술에 빠져 학업을 팽개친 문제아였습니다. 그로인해 그는 대학을 중퇴하게 되고 돈을 벌기 위해 전봇대 위에서 전선을 설치하는 밑바닥 인생을 경헙하게 됩니다. 이때 전봇대에서 떨옂 다리가 부러진 동료를 보고도 방치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본 딕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도비니다. 이화함께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아 보이는 자신의 모습으로 인해 자신의 모습으로 인해 약혼자 린이 이별을 하겠다며 최후 경고를 하자 딕은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그뒤 국회 인턴을 하게 된 딕은 과묵하면서도 시키는 일은 잘하는 성격으로 인해 도널드 럼즈펠드 의원의 총애를 받으며 정계에 발을 들여놓게 됩니다. 그의 도움으로 백악관의 작은 집무실을 가지게 된 딕은 설레는 마음에 아내에게 전화를 걸 정도로 정치를 시작한 초기엔 백악관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햇던 욕심없는 젊은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렇게 럼즈펠트의 동믕로 승승장구하던 딕은 정치인으로써는 아킬레스건 같은 레즈비언 딸로인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문턱에서 정치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오븟한 생활을 꿈꾸게 도비니다. 비록 대통령까지는 되지 못햇지만 그는 대통령 수석보좌관을 비롯 국방부장관 등을 역임했기에 이에 만족하며 정치를 은퇴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직 대통령인 아버지 조지 부시의 후광을 등에 업은 망나니 같은 조지W.부시가 자신에게 부통령 자리를 제안했을 때 딕은 내재되어 있던 권력에 대한 야망이 꿈틀거리기 시작합니다.이때 법률에 대해 조언하던 동료를 통해 부통령의 자리에서도 국회와 사법부의 간섭없이 권력을 휘두룰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딕은 조지 W.부시의 제안을 승낙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선에서 앨 고어에게 선거인단 수에선 앞섰지만 득표수에서 밀려있던 조지 W. 부시를 위해 그는 친분이 있던 대법관을 이용해서 재검표를 막아 부시의 승리를 돕게 됩니다. 그렇게 조지 W.부시의 승리레 결정적인 역활을 하게 된 딕은 이후 자신의 측근들로 행정불ㄹ 장악하며 이라크 침공과 애국자 법을 통과시키며 온갖 악행을 벌이게 됩니다.

이를 통해  딕체니는 자신이 CEO로 있던 정유회사 할리버튼이 500% 성장하는 기적과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이처럼 이영화는 정치인 딕 체니의 성장과정을 통해 조지 W. 부시 시대에 벌어졌던 악행들에 대해 풍자적으로 그려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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