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랩소디 후기 전설의 록밴드 퀸
제목 : 보헤미안랩소디
개요 : 드라마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출연 : 라미 말렉(프레디 머큐리), 루시 보인턴(메리 오스틴)
개봉 : 2018. 10.31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줄거리
“나는 스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전설이 될 것이다”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로컬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밴드 ‘퀸’을 이끌게 된다.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다.
그러나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던 ‘프레디 머큐리’는 솔로 데뷔라는 유혹에 흔들리게 되고
결국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멤버들과 결별을 선언하게 되는데…
세상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이 되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의 두 번째 여왕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록 밴드 퀸은 1973년 첫 앨범 ‘Queen’을 발매, 첫 번째 투어를 시작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알렸습니다. 또한 1975년에는 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명반 ‘A Night At The Opera’를 발표, 퀸만의 파격적이고 독특한 구성을 가감 없이 담아낸 첫 싱글 ‘Bohemian Rhapsody’를 선보이며 그 해에 영국 내 9주 연속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영화 보헤미안랩소디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은 보컬 프레디 머큐리, 드럼 로저 테일러, 기타 브라이언 메이, 베이스 존 디콘으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입니다.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퀸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났다고 해도 될 것입니다.
영화가 아니더라도 30~40년 전 활동한 락밴드 퀸의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제 중년이 된 팬들뿐만 아니라 팝송과 록음악에 관심이 있는 젊은 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입니다.
퀸은 1970년부터 20세기 말까지 주로 활동을 했으며 활동을 마치고도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으며, 여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전설이 되었습니다.
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쯤은 들본 보헤미안 랩소디에 나오는 음악 중 1971년 Queen은 만들어졌습니다. 기존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속해 있던 밴드 스마일이 해체되며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합류했고, 71년 베이시스트 존 디콘이 합류를 하며 우리가 아는 전설적인 밴드 퀸(Queen)이 완성되었습니다.
그 이후 1집 앨범 Queen을 발매하였지만 무명시절 이였던 그들은 그 당시 성공적인 반응을 만들지 못했지만, 이후 뒤늦게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 퀸은 라이브 무대를 펼치면 관중들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지금 길을 걷다가 또는 TV채널을 돌리다가 듣게 된다면 대표적으로 이번에 퀸을 주제로 한 영화 제목인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는 듣자 마자 아! 이노래! 라고 탄성이 나올 것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금은 제약이 없지만 그 당시 라디오에 너무 길다는 이유로 틀지 못했던 곡이었고, 그 이유로 최초로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진 곡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이제는 퀸의 노래 보다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의 음악이 돼버린 'We Are The Champion', 듣기만 하더라도 발과 손으로 박자를 타고 싶게 만드는 'We Will Rock You', 국내 유명CF 삽입곡으로도 유명했던 'I Was Born To Love You' 등 퀸의 음악은 누구나 알수 있는 곡들이 있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되기 전 부터 사람들의 입을 통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을 했습니다. 역시나 관람객들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면서 1900년대로 돌아간 것 처럼 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화 관람뿐 아니라 음악 감상도 함게 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