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 후기

제목 : 알라딘

개요 : 모험, 가족, 판타지, 뮤지컬, 멜로, 로맨스

개봉 : 2019. 05. 23 

감독 : 가이 리치 

출연 : 메나 마수드(알라딘), 윌 스미스(지니), 나오미 스콧(자스민) 

영화 알라딘 줄거리 

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의 시대. 

 좀도둑 ‘알라딘’은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고, 

 자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으려다 생각도 못했던 모험에 휘말리게 되는데…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디즈니 라이브 액션은 디즈니 클래식 2D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실사화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실제 동물인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경이로운 정글 속 모험을 선사합니다.  강렬하고 화려한 색들로 구성된 의상들은 사전 제작 단계에서 주요 캐릭터들의 의상 테마를 두고 캐릭터들의 민족성, 지리 조건에 적합한 의상을 찾기 위한 작업은 오래 이어졌고 아프리카, 중동, 터키, 파키스탄에서 직접  원단을 공수해왔다고합니다.  영화 속 자스민(나오미 스콧)의 의상은 총 9벌 그녀의 강인한 성격과 삶에 대한 열정, 왕족인 신분을 표현하기 위해 레드, 오렌지, 골드, 에메랄드 컬러로 표현했다고 하며 영화 속 ‘프린스 알리’ 뮤지컬 넘버씬에는 200벌이 넘는 의상을 제작 했다고 합니다. 수 많은 인원의 퍼포먼서들이 저마다 고유한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으로 보는 눈을 즐겁게 하고 끝으로 왕자로 변신한 알라딘의 의상 작업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거리의 소년에서 왕자에 이르기까지 극단적인 신분 변화를 선보이는 알라딘의 의상은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 제작 되었습니다.  

 지니 역할로 인생 퍼포먼스를 선보인 윌 스미스는 가이 리치 감독은 오리지널 음악을 깊이 존중하는 동시에 대담한 시도를 해보고 싶어 했다. 그가 원하는 구체적인 사운드와 느낌이 있었지만 내가 래퍼라는 점을 자유롭게 활용해 신선한 느낌을 더하도록 해주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