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범블비
개요 : 액션, 모험, SF
감독 : 트래비스 나이트
출연 : 헤일리 스테인펠드, 존 시나, 조지 렌드보그 주니어, 피터 쿨렌, 딜런 오브라이언, 안젤라 바셋, 파멜라 애들론, 저스틴 서룩스
개봉 : 2018. 12. 25
영화 범블비 줄거리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속된 디셉티콘과의 전쟁에서 위기에 몰린 옵티머스 프라임은 중요한 임무를 가진 오토봇을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오토봇은 인간들에게 쫓기게 되고, 낡은 비틀로 변신해 폐차장에 은둔하던 중,
찰리라는 소녀에 의해 발견된다.
비틀을 수리하던 찰리는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모든 기억이 사라진 그에게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하지만, 범블비의 정체를 파헤치려는 인간들과 그가 가진 비밀을 쫓는 디셉티콘의 추격과 압박은 점점 더 심해지는데…
뒤늦게 영화 범블비를 보았습니다. 영화 범블비는 애니메이션 경력만 있는 영화감독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의 첫번째 실사영화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같은 외향으로 눈을 조금 크게처럼 실사 영화에서 표현하기 힘든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사소한 것을 흘려버리거나 타협하기 보다는 어떻게 살릴지, 캐릭터의 감정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의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은 트래비스 감독의 경력에서 나온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트래비스 감독은 영화 범블비에서 찰리와 범블비가 만나는 장면을 걱정하고 준비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장면을 가장 심혈을 기울여 연출했다고 합니다. 그 장면이 핵심이라고 할 정도로 만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나머지 장면들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범블비와 찰리가 만나는 장면은 프로젝트 초반에 촬영했는데, 그때만하더라도 친해지기도 전에 모든감정을 불러 일으켜야하는 장면이다보니 허공에 대고 연기를 해야하는 상황이지만 헤일리는 연기를 너무 잘해내서 이 장면으로 영화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영화 범블비는 기존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달리 여성이 조력자라기보다는 주도적적인 캐릭터입니다. 이전까지는 조력자이면서 섹시함을 강조했지만 범블비에서는 기존의 여성캐릭터는 찹을 수 없고 오히려 기계를 좋아하는 여성 주인공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수년동안 트랜스포머 영화의 틀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이는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여성의 목소리로쓴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찰리는 문제를 자신의 손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찰리가 기계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세살 위의 오빠가 자도차 레이서여서 오빠가 사전같은 역활을 해준 셈입니다. 영화에서 찰리는 싸우면서 운전도 하는 것은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화 범블비는 CG영화다 보니 허공에 대고 연기를 하는 것은 감정을 잡는 것에서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전까지의 트랜스포머 영화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영화라고 느끼는 것은 기존의 시리즈와는 달리 찰리와 범블비가 만들어낸 캐미와 애교 섞인 눈빛으로 실수를 연발하는 범블비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큰 웃음을 주었을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스펙터클한 전투씬까지 전세대를 사로잡는 다양항 매력을 뿜어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 영화라 볼까 말까 망설였지만 뒤늦게 본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설연휴 볼만한 영화 가족들과 함께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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