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2017 - 숨겨진 비밀을 알아봅니다.

미녀와야수

엠마왓슨이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애니메이션도 흥행을 올린데 반해 뮤지컬요소를 더한 실사 영화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상영이 되기 전부터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엠마왓슨의 캐스팅이었다고 생각된다.
미녀와 야수의 애니메이션을 본 이들도 실사 영화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노래로 관람객의 심금을 울려서가 아닐까?

미녀와야수 애니메이션에서도 의아하게 느껴진 벨의 의상...
애니메이션에서도 컬러가 어울리지 않고 눈에 띈다... 이 설정은 벨은 극 중 인물들과는 다른 성향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인데, 벨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향의 여성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벨의 성향을 살리기 위해 시대 배경의 풍성한 치마 대신 자유로운 치마를 입고 등장한 벨, 엠마 왓슨에 대한 기대역시 높았던 것로 기억 합니다.

스토리는 다들 잘아시기 때문에 제가 영화늘 보면서 눈을 떼지 못했던 부분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번 실사 영화는 알프스 언덕의 답답한 가슴을 뚫어주는 배경과 판타지를 잘 어우러지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CG, 특수분장  역시 애니메이션의 모슾을 하나 빼지 않았다 생각 되었습니다.
귀여운 커피잔 캐릭터등장을 한번으로 생각했지만 스토리 전개에 조금 더 등장을 했다는 후담이 전해졌습니다.
귀여운 커피잔 책상 앞에 두고 힘들 때 커피 한 잔을 하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지 않을까요?

해피엔딩의 마무리가 훈훈하면서도 애니메이션에 못지 않은 큰 스케일의 웅장함과 제가 좋아하는 배우 엠마 톰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은 스케일도 스케일이지만 원작을 그려낸 스토리와 원작을 실사로 구현한 것에 박수를 드립니다.
못보신분들은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