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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빛궁궐 ; 창덕궁판타지

by 픽셀팝콘 2017.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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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아이들만 보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없어진지 오래된듯 합니다.
 달빛궁궐의 스토리는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소재였습니다.
학창시절 국사교과서에서 접했던 물시계 '자격루'! 와 성우로 이하늬, 김슬기, 권률씨의 목소리가 기억에 남습니다.

스토리의 시작은 주인공의 달빛궁궐 공연에서 비중없는 역활인 나무로 리허설을 하다가 주인공의 역활에 심취해 함께 공연을 하는 친구들의 비웃음에서 의욕상실이 된 주인공과 자격루를 지키던 다람쥐와의 우연찮은 만남에서 시작합니다.

우연찮게 엉덩이를 부딪히고 넘어진 다람쥐는 주용한 패를 떨구었습니다. 그 패늘 전해주려 찾던 다람쥐와 함께 소환된 세계에서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그렸습니다.

낙원처럼 느껴진던 생활이 뭔가 이상함을 느낀 주인공과 다람쥐를 도와주는 무사와 함께 악당들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깨달음을 느낄 있습니다.

보잘것 없고 비중도 없는 역활, 일인것 같지만 다 이유가 있어서 생긴것이라는 대사는 어른인 저에게도 와닿습니다.

그래서 추처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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